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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당 대표 추대 과정 갈등 조짐

기사승인 2018.02.06  13: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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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저널]심춘보=오늘(2월 6일) 오후 3시 창당을 앞둔 민주평화당이 대표 추대 문제로 갈등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촉박한 시간으로 인하여 부득이 당 대표를 추대 형식으로 선출하기로 했으나 많은 당원들은 현 조배숙 창준위원장 카드 대신 좀 더 파격적인 인사가 당 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박지원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명시적으로 초선이나 3선 의원 중에서 당 대표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도 있다.

그러나 결과는 의원들 만장일치로 조배숙 창준위원장을 당 대표로 결정했다. 추대 배경에는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에 무게를 두었다고 한다. 이에 이용주 의원 등 일부가 반발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자신의 뜻과 다른 결정이 났으나 반발하는 의원들을 박지원 전 대표가 달랬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당원들의 반발은 여전하다. 당 대표 추대에 대해 참신하고 파격적인 추대를 줄기차게 요구해 온 창당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한 조성은 위원은 이번 결정이 당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 될 수 없어 수긍하기가 어렵다 하면서 탈당을 결행하기도 했다. 조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정치 입문 배경과 민평당과 함께 할 수 없는 심경을 토로했다.

언론의 주목을 받아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와,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해서는 참신하고 파격적인 당 대표를 전면에 내세워야 하는데 조배숙 당 대표로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순히 내부 의원님 몇 분 설득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넘어가는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 6월 지방선거 성공하지 못하면 비교섭으로 7월 넘기기 힘들 것입니다. 벌써부터 고집과 내부 말만 무성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좌지우지되는 당이라면 그것은 꽤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라며 “ 나쁜 말은 제가 지고 갈 테니 좋은 선택으로 선회하시기를 부디 요청드립니다. 국민과 호남을 외쳤지만 안에서 누가 결정했는지 모르게 멋대로 했다는 말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부디 잘못된 결정을 거두어 새로운 도전에 꼭 성공하셔야 합니다.”라는 조언을 남기고 다음을 기약했다.

문제는 의원들의 만장일치 결정 과정이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는 것을 줄기차게 주장해온 의원들이 당원의 뜻을 묻지도 않고 자기들 입맛에 맞게 결정했다는 점이다.(창당대회 과정에서 추대된 당 대표를 비토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한 측면이 있고 반영될 여지도 대단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전언에 의하면 조배숙 창준위원장이 처음부터 자신이 당 대표를 강력하게 희망했고, 인간적 도리 운운하면서 물러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창당을 앞두고 갈등을 봉합하자는 의견에 묻혀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지만 갈등이 완전하게 봉합되었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시쳇말로 초 친다는 비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 거리를 두고 있지만 당 대표 선출이 분란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갈등을 조장한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또한 특정인에 대한 호불호 정도로 생각한다면 더욱더 곤란하다. 단지 생각이 달라서가 아니라 국민의당을 깨고 나온 이유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결정 방식에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다. 참신하고 파격적인 인사를 당의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당을 살리기 위한 충정에서 나오는 직언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새로운 당을 시작하면서 긍정적 요인보다 부정적 요인이 많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또한 당원의 의중을 묻는데 있어 요식행위로 넘어가려 해서는 곤란하다.

일부 의원들의 큰 목소리에 당원의 목소리는 개미 소리가 되는 당을 우려하고 염려한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란다. 국민의당이나 민평당 오십 보 백 보다

다산저널 webmaster@dasanjournal.co.kr

<저작권자 © 다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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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ㅉㅉ 2018-02-06 23:44:20

    서로 당대표 하겠다고 싸우는 꼴이라니..당원들 위견은 묻지도 않고 배지들끼리 다수결로 결정했다는 것도 웃기고 그래서 국민의당에서 당원들이 투표로 압도적으로 밀어준 안철수보고 대표 사퇴하라고 발악을 한건가? 어차피 민폐당 지선은 폭망이고 민주당으로 흡수될거 적당히들 해라.삭제

    • 똥들 2018-02-06 23:12:32

      참 속이 시원하다
      분탕질 하던 민평당이 떨어져 나가니 기분이 너무 좋다삭제

      • 고도의저격수 2018-02-06 21:24:04

        2시간동안 오랜장고끝에 수십년동안 오랜정치경험을위해서 호남중진을 대표하는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세분은 제2선으로 물러나라 했습니다 ..그럼 누굴 당대표 지도부를 선택해야합니다 ..시작도하기전에 분열은 좋지않아보입니다만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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